[오늘의 부처님 말씀]

“우거진 숲속을 나는 코킬라 새처럼 저는 달콤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었지만,

지금은 늙어서 종종 더듬거립니다.

진리를 가르치신 붓다의 말씀에는 거짓이 없습니다.

옛날 저의 목은 잘 갈고 닦은 소라고둥처럼 아름다웠지만,

지금은 늙어서 구부정합니다.

진리를 가르치신 붓다의 말씀에는 거짓이 없습니다.” <암바팔리 비구니>

-쿳다까 니까야 <테리가타>-

[오늘의 부처님 말씀]

“옛날 저의 귓볼은 잘 만들어진 팔찌와 같이 아름다웠지만,

지금은 늙어서 쭈글쭈글하고 축 늘어졌습니다.

진리를 가르치신 붓다의 말씀에는 거짓이 없습니다.

저의 이는 마치 갓 돋아난 파초 빗깔처럼 아름다웠지만,

지금은 늙어서 부스러지고 보릿대같이 누렇게 변했습니다.

진리를 가르치신 붓다의 말씀에는 거짓이 없습니다.” <암바팔리 비구니>

-쿳다까 니까야 <테리가타>-

[오늘의 부처님 말씀]

“저의 눈은 보석과 같이 윤기도는 검은 감청색으로 서늘하니 길쭉했지만,

지금은 늙어서 희멀거니 빛이 바래 흉하기만 합니다.

진리를 가르치신 붓다의 말씀에는 거짓이 없습니다.

옛날 저의 코는 유연한 봉우리같이 아름다웠지만,

지금은 늙어서 말라 비틀어졌습니다.

진리를 가르치신 붓다의 말씀에는 거짓이 없습니다.” <암바팔리 비구니>

-쿳다까 니까야 <테리가타>-

[오늘의 부처님 말씀]

“잘 옮겨심어 무성하게 우거진 숲과 같이 옛날 저의 머리는 빗과 핀으로 아름답게 다듬어져 있었지만,

지금은 늙어서 드문드문 쥐가 파먹은 형상입니다.

진리를 가르치신 붓다의 말씀에는 거짓이 없습니다.” <암바팔리 비구니>

-쿳다까 니까야 <테리가타>-

[오늘의 부처님 말씀]

“혹시 그대가 언젠가 악한 일을 하려 든다면,
아니 지금 한다면,
그대가 허공으로 치솟아 숨더라도,
괴로움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습니다.

설령 괴로움이 두렵고 싫다고 해도.

저 거룩하신 붓다와 그 가르침과 수행자들의 모임에 귀의하십시오.

모든 계율을 엄수하십시오.

그러면 그대에게 이익이 될 것입니다.” <푼니카 비구니>

-쿳다까 니까야 <테리가타>-

[오늘의 부처님 말씀]

“가난한 제게 있어 두 아이마저 죽고,
남편은 길 위에서 죽고,
부모와 형제들도 화장터에서 함께 장사지냈습니다.

묘지에서 아이의 시신이 먹히는 것도 보았습니다.

저는 가족을 잃고 남편도 죽고,
세상 모든 이들에게 조롱당하며 불사의 도를 체득했습니다.

여덟 항목의 실천법으로 이루어진 존엄한 도,
불사에 이르는 도를 닦아 저는 평안을 얻고,
진리의 거울을 보았습니다.

저는 이미 번뇌의 화살을 꺾고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할 일을 다 이루었습니다.” <키사고타미 비구니>

-쿳다까 니까야 <테리가타>-

[오늘의 부처님 말씀]

“세상의 일 가운데에서,
성자께서는 착한 벗과 사귀는 것을 극구 칭찬하셨습니다.

착한 사람과 가까이 지내면,
어리석은 사람이라도 착하게 되겠지요.

훌륭하고 착한 사람들을 가까이 해야 하나니,
훌륭한 이들과 사귀는 사람들은 그 지혜가 자라납니다.

훌륭한 이들과 사귀게 되면,
그는 일체의 괴로움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키사고타미 비구니>

-쿳다까 니까야 <테리가타>-

[오늘의 부처님 말씀]

“생을 거듭하는 윤회를 벗어나,

미혹한 삶으로 빠져드는 이치를 알고
이를 끊게 되면
그대는 현세에서 욕심이 없어져
마음이 평안한 사람으로 나날을 지내리.” <굿타 비구니>

-쿳다까 니까야 <테리가타>-

  • 한동안 서버 문제와 개인 사정으로 인해 지장법사님의 [오늘의 부처님 말씀] 연재가 중단되었습니다.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_()_

[오늘의 부처님 말씀]

“세속에서는 호미로 밭을 갈고 땅에 씨를 뿌려 처자를 부양하면서,
젊은이들은 부를 쌓는다.

계행을 몸에 지니고 스승의 가르침을 실행하고 있는데,
어찌해서 내가 평안을 얻을 수 없겠는가?

나는 게으르지 않고 들떠 있지 않다.

나는 두 발을 씻고,
물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았다.

그리고 발 씻은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흘러내려 가는 것을 보고,
혈통 좋은 준마를 길들이듯 나는 마음을 가라앉혔다.” <파타차라 비구니>

-쿳다까 니까야 <테리가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