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부처님 말씀 – 2015-01-16]

“보살 마하살이 이 선근을 닦아 안주하고,
들어가서 섭수하고,
쌓아 모으고 마련하여 갖추고,
깨달아 알고 마음이 맑으며,
열어 보이고 발심할 때 참는 마음을 얻고 나쁜 길의 문을 닫으며,
여러 근을 잘 거두어 위의가 구족하며,
뒤바뀜을 멀리 떠나 바른 행을 원만히 하며,

부처님들의 법 그릇이 되어 중생들의 복밭을 만들며,

부처님의 서원에 머물러 부처님의 일을 행하며,

마음이 자재하기가 삼세의 부처님과 평등하여 부처님의 도량에 나아가며,

천상에 나가를 원치 않고 부귀를 탐하지 않으며,
여러 행에 집착하지 않고 모든 선근으로 다 회향한다.”

-화엄경-

[오늘의 부처님 말씀 – 2015-01-15]

“무엇이 보살 마하살의 일체 중생을 평등하게 수순하는 회향인가.

보살 마하살은 가는 데마다 모든 선근을 쌓아 모은다.

크고 작은 선근을 비롯하여,
모든 보시를 부지런히 닦는 선근,
훌륭한 뜻을 세워 끝까지 계율을 지니는 선근,
온갖 버리는 것을 모두 받아 참는 선근,
항상 정진하는 마음이 물러가지 않는 선근,
큰 방편으로 한량없는 삼매에 들어가는 선근,
지혜로 잘 관찰하는 선근,
모든 중생의 마음과 행동의 차별을 아는 선근,
그지없는 공덕을 모으는 선근,
보살의 업과 행을 부지런히 닦는 선근,
일체 세간을 덮어 기르는 선근 등이다.”

-화엄경-

[오늘의 부처님 말씀 – 2015-01-14]

“보살 마하살이 이런 선근으로써 일체 중생을 이롭게 하려고 회향하며,

일체 중생을 안락케 하려고 회향하며,
일체 중생에게 큰 이치와 이익을 얻게 하려고 회향하며,
일체 중생을 청정케 하려고 회향하며,
일체 중생에게 보리를 구하게 하려고 회향하며,
일체 중생에게 평등을 얻게 하려고 회향하며,
일체 중생에게 선한 마음을 얻게 하려고 회향하며,
일체 중생에게 대승에 들게 하려고 회향하며,
일체 중생에게 선한 지혜를 얻게 하려고 회향하며,
일체 중생이 모두 보현보살의 행과 원을 갖추고 십력의 승을 만족하여 정각을 이루게 하려고 회향한다.

보살 마하살이 모든 선근으로 이와 같이 회향할 때 몸과 말과 생각으로 짓는 업이 모두 해탈하여 집착도 없고 속박도 없으며,
중생이란 생각도 없고,
오래 산다는 생각도 없고,
사람이라는 생각도 없고,
짓는다는 생각도 없고 받는다는 생각도 없다.”

-화엄경-

[오늘의 부처님 말씀 – 2015-01-13]

“보살 마하살이 중생들의 요구에 따라 수많은 물건으로 보시하는데,
불법이 계속하여 끊어지지 않게 하며,
대비로 모든 중생을 구호하여 크게 인자한 데 머물러 보살행을 닦게 하며,
부처님의 가르치신 말씀을 어기지 않으며,
교묘한 방편으로 여러 가지 선한 일을 수행하여 부처님의 종성을 끊이지 않게 한다.

구하는 대로 보시하면서도 싫은 생각이 없고,
모든 것을 버리면서도 중간에 후회하는 일이 없으며,
온갖 지혜의 길로 부지런히 회향한다.”

-화엄경-

[오늘의 부처님 말씀 2015-01-12]

“보살 마하살이 머물 곳을 보시할 때 모든 선근으로 이와 같이 회향한다.

일체 중생이 항상 좋은 이익을 얻어 그 마음이 안락하기를 원하며,
일체 중생이 여래를 의지해 머물며,
큰 지혜를 의지해 머물며,
선지식을 의지해 머물며,
존승한 이를 의지해 머물며,
선행을 의지해 머물며,
대자를 의지해 머물며,
대비를 의지해 머물며,
육바라밀을 의지해 머물며,
큰 보리심을 의지해 머물며,
모든 보살도를 의지해 머물기를 원한다.

모든 중생들에게 복덕을 청정하게 하기 위해서고,
구경까지 청정하기 위해서고,
지혜가 청정하기 위해서고,
도가 청정하기 위해서고,
법이 청정하기 위해서고,
계가 청정하기 위해서고,
지요가 청정하기 위해서고,
신해가 청정하기 위해서고,
원이 청정하기 위해서고,
모든 신통과 공덕이 청정하기 위해서다.”

-화엄경-

그릇이론

그릇 이론 

그릇 비우기: 비움을 통한 자기정화

수행을 향한 첫걸음은 참회입니다. 그릇에 어떠한 물건이 이미 가득 채워져 있

다면, 더 이상 아무 것도 담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듯이 내 마음의 공간도

이미 번뇌 덩어리로 차 있다면, 그 어떤 것도 담을 수 없습니다.

 

그릇 채우기: 발원

참회와 하심을 통하여 마음이 비워진 후에는 발원을 해야 합니다. 발원은 자기

전환의 시작입니다. 업생(業生)에서 원생(願生)으로 나아가는 동시에 의도적으

로 방향을 설정해서 과거의 업을 벗어나 창조적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릇 키우기: 발원에 의한 자기 확장

참회를 통해 비운 그릇에 발원을 채움으로써 자기전환을 하는 것입니다.

작은 마음에 안주해있던 스스로를 바꾸어 커다란 큰 그릇(큰마음)으로 대치하

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선지식과의 만남이 절대적입니다.

선지식이란, 내 마음을 열어주는 모두가 선지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릇 깨뜨리기: 수행을 통한 자기 확인

그릇을 아무리 키운다해도, 결국 그릇이 존재하는 한, 안과 밖이 있습니다.

나와 남이 있고, 선과 악이 일어납니다. 궁극적으로 진리를 체득코자 한다면

시비분별이 사라져야 하고, 그릇을 완전히 깨뜨려 버리는 것입니다.

망념에 집착치 않고 자기의 성품을 온전히 유지하는 것입니다. 분별함이 없이

있는 그대로 보고 듣고 말하는 것입니다.

무념이란? 만사를 생각지 않음으로써 생각이 끊어지도록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무의식적 자각’의 상태입니다’

 

그릇 만들기: 불성행(佛性行)

부처의 성품을 실천한다는 말입니다. 부처가 따로 있어 부처의 행을 하는 것이

아니라 부처의 행을 하는 자가 부처인 것입니다.

스스로가 불성을 지닌 신성한 존재임을 믿고 들어가야 합니다.

자신이 자신의 주인공이라는 말입니다.

[오늘의 부처님 말씀 – 2015-01-08]

“보살 마하살은 일체 중생이 최상의 맛을 얻어 감로가 충만하기를 원하며,
일체 중생이 법과 지혜의 맛을 얻어 온갖 맛의 작용을 알 수 있기를 원하며,
일체 중생이 한량없는 법의 맛을 얻어 법계를 통달하고 실제인 큰 법의 성 가운데 편히 머물기를 원하며,
일체 중생이 큰 법구름이 되어 법계에 두루하고 법비를 두루 내려 중생들을 교화하기를 원하며,
일체 중생이 뛰어난 지혜의 맛을 얻어 위없는 법의 기쁨이 몸과 마음에 충만하기를 원하며,
일체 중생이 탐욕이 없는 좋은 맛을 얻어 세간의 맛에 무를지 않고 항상 온갖 불법을 부지런히 닦기를 원한다.

일체 중생이 한 가지 법맛을 얻어 모든 불법이 무차별임을 알기를 원하며,
일체 중생이 가장 좋은 맛을 얻고 일체지에 의지하여 물러나지 않기를 원하며,
일체 중생이 부처님들의 다르지 않은 법맛을 얻어 모든 근성을 잘 분별하기를 원하며,
일체 중생이 법맛이 더하여 걸림없는 불법에 항상 만족하기를 원한다.

이것이 보살 마하살이 맛을 보시할 때 선근으로 회향함이다.

일체 중생으로 하여금 복과 덕을 부지런히 닦아 걸림없는 지혜의 몸을 모두 구족케 하려는 것이다.”

-화엄경-

[오늘의 부처님 말씀 2015-01-07]

“보살 마하살이 마실 것을 보시할 때 이런 선근으로 이와 같이 회향한다.

즉 일체 중생이 법미수(부처님의 가르침을 맛있는 물에 비유한 말)를 마시고 부지런히 닦아 보살도를 구족하며,
세간의 목마른 애욕을 끊고 부처님의 지혜를 구하며,
욕심의 경계를 떠나 법의 기쁨을 얻으며,
청정한 법에서 몸이 생기며,
삼매로써 그 마음을 조섭하며,
지혜의 바다에 들어가 구름을 일으키고 큰 법비를 내린다.”

-화엄경-

[오늘의 부처님 말씀 – 2015-01-06]

“보살 마하살이 보시하는 물건이 한량없고 끝이 엾는 그 선근으로 이와 같이 회향한다.

즉 좋은 음식으로 중생에게 보시할 때, 마음이 청정하여 보시하는 물건에 탐욕이 없고 집착이 없고 아끼는 생각이 없어, 구족하게 보시를 행하면서 발원한다.

‘일체 중생이 지혜의 음식을 얻어 마음에 장애가 없고,
식성이 탐착할 것 없음을 알고,
다만 법에 대한 기쁨으로 뛰어날 수 있는 음식을 좋아하며,
지혜가 충만하여 법으로 견고하게 머물며,
선근을 섭취하여 법신과 지신이 청정하여 마음대로 다니며,
중생을 가엾이 여겨 복밭을 지으려고 뭉쳐 먹는 밥을 받아지이다.’

이것이 보살 마하살이 음식을 보시할 때 선근으로 회향하는 것이다.”

-화엄경-

[오늘의 부처님 말씀 – 2015-01-05]

“무엇이 보살 마하살의 견고한 일체 선근을 따르는 회향인가.

보살 마하살이 제왕이 되어 큰 나라를 다스리면, 그 위덕이 널리 퍼지고 이름이 천하에 떨쳐 모든 적들이 귀순한다.

법령을 공포할 때는 바른 법에 의지하고,
한 일산을 들어 방방곡곡을 가리며,
천하를 두루 다녀도 거리낄 것이 없으며,
법에 자재하여 보는 사람마다 복종하며,
형벌이 아니어도 덕에 감복하여 교화를 따르며,
네 가지 거두어 주는 법(사섭법)으로 중생을 거두며,
전륜왕이 되어 모든 사람을 구제한다.”

-화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