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부처님 말씀 2015-06-26]

“비유를 들자면 삼천대천세계가 이미 이루어진 다음에는 한량없는 갖가지 중생들을 이롭게 한다.

수족 중생은 물의 혜택을 입고,
육지 중생은 땅의 혜택을 입고,
궁전 중생은 궁전의 혜택을 입고,
허공 중생은 허공의 혜택을 입는다.

여래의 출현도 그와 같아서 가지가지로 한량없는 중생들을 이롭게 한다.

부처를 보고 기뻐하는 이는 기뻐하는 혜택을 입고,
청정한 계율에 머무는 이는 청정한 계율의 혜택을 입고,
모든 선정과 한량없는 데에 머무는 이는 성인이 출현하는 큰 신통의 혜택을 입고,

법문의 광명에 머무는 이는 인과가 무너지지 않는 혜택을 입고,
무소유 광명에 머무는 이는 온갖 법이 무너지지 않는 혜택을 입는다.

그러므로 말하기를,
여래의 출현은 한량없는 일체 중생을 이롭게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여래, 응공, 정등각이 출현하는 열째 모양이니, 보살 마하살은 마땅히 이와 같이 알아야 한다.”

-화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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